[15] 인천 부동산의 미래_by 빠숑(김학렬)_3

2022. 8. 21. 15:06부자 되는 독서 유니버스

안녕하세요~

세상을 향해 훨훨 날고 싶은 호잇 플래닛입니다!!

오늘도 '인천 부동산의 미래'  독서를 시작합니다.

 

본론  두 번째 시간!

 

# 1부 : 인천 부동산의 미래, 인천의 위상을 확인하라!

아직 1부 읽고 있어요. 오늘은 인구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. 인천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몇 안되는 도시지요.  2020년에 300만이 넘었습니다. 따라서 입주물량도 많고 개발도 많습니다. 입주가 완료되면 2030년까지 최소 340만, 인프라가 보완되면 350만까지도 예상하고 있어요. 그런데 8개구가 상황이 다 다르므로 (서울과 같은 인천, 서울과 무관한 인천, 서울보다 좋은 인천) 각 구별로 따로 분석해야 한다고 해요. 일단 인천시가 어떤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아래 링크로 확인해보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. 

 

인천도시기본계획 링크

 

>Home>정책정보공개>중장기 계획 | 정보공개포털

중장기 계획

www.incheon.go.kr

자, 인천이 350만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'인프라'는??

바로 서울의 백업도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자리 +  생활 인프라를 갖추는 것입니다. 

그래서 지금 눈여겨봐야 하는 입지 중 하나가 재개발·재건축하는 인천 구도심입니다. 

이 때 가장 먼저 봐야하는 것은 '도로' 라고 합니다. 도로가 생긴다는 것은 주거지와 일자리가 생긴다는 의미이니까요. 또한 철도보다 도로의 영향력이 커요. 철도는 '역' 이 생기는 지역에만 프리미엄이 생기지만 도로는 도로 주변 일대가 모두 프리미엄이 될 수 있으니까요. 위에 링크된 계획서에서 도로망 계획을 눈여겨 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. 제가 가져와봤습니다. 짠!

출처: 인천도시기본계획

청라에서 영종하늘도시까지 제3연륙교를 착공했어요. 강화군까지 가는 길에 영종-신도평화도로를 착공했죠. 서해남북평화도로는 아직 착공을 안 했고요. 이 다리가 준공되면 강화군에서 김포나 고양을 갈 수 있고 파주도 갈 수 있잖아요.  이렇게 도로망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영종도 땅들은 가치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. 

예정된 도로망으로 보면 '영종' 이 뜰꺼라는 예측이네요.

 

그리고 또 하나!! 영원한 '호재' 인 GTX 이야기가 나옵니다. GTX-B는 아직 착공도 안되었죠.. 하지만 이 노선이 개통될 때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곳인 송도역, 인천시청역, 부평역을 주목하고 있어야 합니다.

 


미래를 봤으니 현재를 볼 차례입니다. 현재 인천이 당면한 문제들로 넘어가요.  인천이 당면한 문제를 크게 4가지로 보고 있네요. 대책까지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. 

1 현안 원도심 인구 감소
대책 계양구, 부평구, 동구, 미추홀구, 남동구 정비사업 추진
2 현안 인천의 베드타운화와 인구유출 우려
대책 GTX-B와 같은 서울경기와의 출퇴근 시간 감소 교통망 확충
3 현안 가구유형 변화
대책 1인 가구가 많은 중구, 동구, 미추홀구 등의 여건 개선 필요 (이를 위한 시설에 투자하라!)
4 현안 경제 성장률 저하, 산업 인프라 노후
대책 양질의 일자리 마련 

 

이렇게 표로 만들어놓고 보니, 이러한 문제들은 인천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. 결국 인천이 서울·경기에 진입하지 못한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차선책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일자리와 양질의 생활환경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가 되어야 한다. 는 원론적인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 같네요.

 


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요?

다음시간에.. 또 함께 읽어봐요 :)